1. 사교 모임이든, 업무 관련 모임이든, 어떤 행사에 참석할 때 우리 모두가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질문은 ‘거기에 누가 올까?’하는 것이다.
2. 솔직히 (그 누구도) 따분한 사람이나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진 않을 것이다.
3. (특히) 영향력이 큰 사람일수록 그들의 시간을 원하는 수요도 많기 때문에, 오피니언 인플루언서일수록 시간과 돈을 들여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에 가고 싶어 한다.
4. (따라서 이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면) 대형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적절한 조합으로 작품들을 선정하듯이, 모임 주최자는 모임에 올 사람들과 우리 커뮤니티에 들여올 사람들을 적절하게 선정해야 한다.
5. (여기서) 분명히 해둘 것은, 그렇다고 당신의 삶에서 특정한 사람들을 쳐내거나 인간 관계를 하나하나 저울질하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이다. 대신 (좋은 모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합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6. (모임을 기획할 때는) 참석자 모두가 최소한 한두 명과는 만나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좋다. 참석자 모두가 한 사람하고만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면, 그 모임은 균형을 상실할 것이다.
7. 무턱대고 사람을 많이 불러서도 안 된다. 마음 맞는 서너 명을 만나는 편이 그렇지 않은 사람 200명을 만나는 것보다 훨씬 더 즐거울 수 있다.
8. 그리고 사람이 많아질수록 친밀감은 떨어지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기도 어려워진다.
9.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키워가며 사람들끼리 서로 유대감을 (지속적으로) 쌓도록 하는 데 있다.
10. (그런 의미에서) 큐레이션은 공간을 흥미로운 조합의 사람들로 채워 참석자 전원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한 작업이다.
11. (따라서 당신이) 어떠한 커뮤니티를 원하든, 효과적인 큐레이션은 필수다.
- 썸원레터 (2022-04-30) [원문](존 리비,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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