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원레터

💭 스토리텔링이 세상을 바꾸는 이유

damdam5823 2025. 5. 8. 16:16

1.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면 마음이 끌린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방식을 적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그것을 알아냈는지 궁금하다.

2. 이처럼 변화는 흥미진진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다. 변화는 우리를 안전지대에서 벗어나게 하기 때문이다. 모든 변화에는 용기와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

3. (따라서) 잠재 고객의 마음을 사든, 직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든, 중요한 사실은 설득을 통해 상대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갑작스러운 변화에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슴 설레는 변화를 제안한다면 어느새 저항감은 눈 녹듯 스르르 사라질 것이다.

4. 변화를 강요하는 외부 자극이나 충격적인 사건을 겪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은 15%가 안 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게 심지어 자신에게 유익한 변화라도 말이다. 사람들은 당장 손에 닿는 낮은 가지에 있는 열매를 먹고 싶어 하지,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있는 열매를 애써 따려고 하지 않는다. 설령 높은 곳에 있는 열매가 더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다고 해도.

5. 이것이 사람들이 변화의 순간 품는 저항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6.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정답은 단순하다) 스토리를 들려주면 된다.

7. 스토리텔링은 사람의 마음과 행동과 철학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왜일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난 다음에 결심을 굳히기 때문이다. 그게 실제 인물이든, 허구의 인물이든, 특정 캐릭터가 신뢰할 만한 변화를 보일 때 관객도 변화한다.

8. 이 과정을 ‘뉴럴 커플링(neural coupling)’이라고 부른다. 뉴럴 커플링은 화자와 청자의 뇌 활동이 거울처럼 똑같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스토리 안에 담긴 교훈이 관객의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9. (즉) 캐릭터의 변화를 활용하는 것이 관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최상의 방법이다.

- 썸원레터 (2022-03-20) [원문](매튜 , <픽사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