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60년대, 자동차 렌탈 업체 ‘에이비스(Avis)’는 미국 최고의 렌탈 업체인 '허츠(Hertz)'와 경쟁하느라 악전고투했다.
2. 렌탈 업체 시장에서는 작은 규모였던 에이비스는 어느 날 혁신적인 광고를 만들었다. 바로, “우리는 2등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합니다"였다.
3. (1등만이 살아남는다고 생각하기 쉬운 비즈니스 현장에서) 에이비스가 스스로 2등이라고 인정한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 광고는 대중의 공감을 샀다. 사람들은 약자를 응원하려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열심히 노력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약자라면 더더욱 응원하게 된다.
4. 이 광고가 나가고 1년 후, 에이비스는 미국 내 1위 렌탈 업체가 되었다. 고객들은 에이비스가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돕고 싶어 했다.
5. (그러니)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회의를 진행하거나, 연설을 할 일이 있다면 개인적인 스토리와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성찰하면서 얻은 것들을 나눠보길 바란다.
6. 각 분야의 CEO나 리더, 마케터는 무엇이 위대한 리더와 영웅을 만드는지 종종 잊는다. 최고를 만드는 것은 강인한 힘이나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이다. 완벽함이 아니라, 불완전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호감을 느낀다.
7. 물론 그렇다고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자기 비하를 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 비하를 일삼는 사람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8. 스티브 잡스는 실패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픽사에서 실패한 적이 있지만, 늘 직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고 다시금 시도하게 만들었다.
9.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스티브 잡스를 통해) 한계를 초월하는 무언가를 배웠다.
- 썸원레터 (2022-05-01) [원문](매튜 룬, <픽사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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