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원레터

💭 우리는 정보의 홍수가 아니라, 데이터의 홍수 속에 살고 있어요!

damdam5823 2025. 7. 27. 19:39

1. 오늘날은 데이터의 시대일까, 정보의 시대일까? 나도 잘 모르겠다. ’데이터’와 ‘정보’라는 단어는 완전히 다른 개념을 의미함에도 같은 의미인 것처럼 혼용되기 때문이다.

2. 데이터란, 우리의 시작점이며 가공하지 않은 숫자로 정의된다. 우리는 이런 숫자들을 대량으로 모으고 저장하는 것이 가능한 데이터의 시대에 살고 있다.

3. (다만) 데이터가 (유의미한 형태의) 정보가 되려면 가공과 분석 과정을 거쳐야 하며, 우리는 바로 이 과정에서 까다로운 문제에 직면한다.

4. 데이터의 폭발로 가공해야 할 데이터들은 훨씬 늘어난 동시에, 데이터끼리 모순되는 신호를 발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시대보다) 데이터를 정보로 바꾸기에는 훨씬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5. 따라서 (사람들은 착각하지만)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정보의 과부하가 아니라, 데이터의 과부하다. (데이터는 넘쳐나지만, 유의미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 썸원레터 (2022-10-29) [원문](애스워드 다모다란, <내러티브&넘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