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원레터

💭 아무 공에나 배트를 휘둘러서는 높은 타율을 기록할 수 없습니다

damdam5823 2025. 5. 27. 11:31

1.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2. 대신 끊임없이 공부하고 세상을 열심히 살핀다면 가끔씩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현명한 사람은 이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크게 베팅한다.

3. (고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선택적으로 베팅해야 한다. 자신이 뛰어난 능력을 가진 능력 범위(circle of competence)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 범위 안에서만 베팅해야 한다는 의미다.

4. 테드 윌리엄스는 메이저리그 최후의 4할 타자다. 1941년 테드 윌리엄스가 4할대 타율(0.406)을 기록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4할 타자는 다시 등장하지 않았다.

5.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이 된다는 것'에서 버핏은 테드 윌리엄스가 스트라이크 존을 77개로 나눈 후, 오직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공만 노렸다고 설명했다.

6. 버핏은 "테드 윌리엄스는 자신이 한가운데(sweet spot)로 들어오는 공을 기다렸다가 때리면 4할의 타율이 가능했지만, 낮은 쪽 코너로 오는 공을 보고 배트를 휘둘러야 하면 타율이 0.230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부연한다.

7. 테드 윌리엄스는 (나쁜 공에 손대지 않고) 끈기 있게 한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만 기다렸다. 그렇게 그는 최후의 4할 타자가 되었다.

8. 워런 버핏이 주식투자에서 높은 타율을 올리는 이유는 마찬가지다. 그는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 타자인 테드 윌리엄스처럼 한가운데 스트라이크만 노린다.

- 썸원레터 (2022-05-22) [원문 보러 가기](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45847?sid=101&fbclid=IwAR2KthWBgsDSD_K0EAp5DfPybdwUezdLDVdgrlHuiDrWFrSvJapW_EGlw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