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의 사람들은 멤버십 경로를 만들 때 1) 타인의 관심을 (먼저) 끌고, 2) 사람들이 교류하며, 3) 멤버십에 소속되고 싶은 욕망이 들도록 만드는 3단계 프로세스로 접근한다. (발견 → 참여 → 멤버십)
2. 이러한 3단계 프로세스는 근사한 아이디어 같고, 꽤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커다란 결함이 있다. 바로, 설계의 순서가 거꾸로 되었다는 점이다.
3. 어떤 여정을 계획할 때는 현재의 위치에서 무작정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을 먼저 확인한 후에 목표 지점에서 거꾸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4.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전에) 최종 결과라고 할 수 있는 어떤 종류의 멤버십을 만들고 싶은지부터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사람들이 (멤버십 안에서) 어떤 식으로 교류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느낌을 받기를 바라는가?
5. 먼저 사람들과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고 싶은지를 분명하게 정한 뒤에 그들에게 접근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원하는 모임을 만들고자 할 때도 똑같다. 먼저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밝히고 메시지를 분명히 한 다음, 이를 홍보하거나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이 좋다.
6. 멤버십을 출발점에 둠으로써 당신은 향후 역점을 두어야 할 문화와 가치의 종류를 정할 수 있다. (멤버십 → 참여 → 발견)
7. 원하는 멤버십의 형태를 알고 있다면 사람들을 어떻게 참여시킬지를 설계할 수 있다. 그리고 문화에 잘 맞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은 스스로 나갈 수 있는 경로도 만들 수 있다.
8. 비록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앞으로 흘러가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중대한 결과를 달성하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동체를 만들려고 할 때는 끝에서부터 거꾸로 일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Working backwards)
- 썸원레터 (2022-09-04) [원문](존 리비,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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