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더는 누구인가, 누가 리더인가?
2. (리더란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를 먼저 제안하거나, (누군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볼 때 현명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해보자 제안하고, 이렇게 하자고 대답하면서 (실제로) 이끌어가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3. 직급이 낮아도 이런 사람이 (바로) 리더다. 반대로, 직급이 제아무리 높아도 제안을 두려워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사람은 리더가 아니다.
4. (특히) 아랫사람은 리더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배우면서 성장한다.
5. 그렇다면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선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내가 생각하는 답은 3가지다.
6. 첫 번째는 ‘실력’이다. 실력이란, 1) 요점을 정리하고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 2) 아랫사람의 말에서 허점과 오류를 찾아 교정해 줄 수 있는 능력, 3) 적재적소에 필요한 제안과 답을 할 수 있는, 이 세 가지 능력을 아울러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는 스스로 공부하고 고민해야 한다. 꾸준히.
7. 리더의 두 번째 요건은 ‘자기 절제’다. (위대한) 리더는 자신의 말이 좋은 평가를 받건 그렇지 않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호평을 받았다고 우쭐하지도, 혹평을 받았다고 의기소침하지 않는다. 역경이나 좌절을 겪더라도 훌훌 털고 일어선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미래를 말한다.
8. (특히) 판단이나 결정을 할 때 자신의 이익이나 안위에 갇히지 않는다.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방향, 그 편에서 서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해) 손해를 볼 각오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말에서 고스란히 배어난다.
9. 끝으로, 리더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한번 내뱉은 말을 실천하는 리더라면, (그를) 믿고 따를 수밖에 없다. 말재주가 없고, 말을 잘하지 못하더라도 (언행이 일치하는 리더는) 리더로서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10. 간디의 묘비석에서는 이런 글귀가 쓰여 있다고 한다. “내 삶이 (곧) 나의 메시지다”.
- 썸원레터 (2022-11-05) [원문](강원국, <어른답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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