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원레터

💭 효율성의 시대는 가고, ‘회복력’의 시대가 오고 있어요

damdam5823 2025. 7. 30. 12:49

1. ‘노동의 종말’을 선언했던 미국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이번엔 ‘효율의 시대’에 종언을 고했다. 개인과 사회가 오로지 ‘효율성’을 중심으로 내달리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는 것이다.

2. 제러미 리프킨의 신작 <회복력 시대>는 “효율의 시대는 이제 ‘회복력(resilience)의 시대’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는 선언으로 시작한다.

3. 제레미 리프킨이 미래 사회의 키워드로 제시한 ‘회복력(resilience)’은, 한 사회가 예기치 못한 위기나 재난에 적응할 수 있는 힘, 즉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의미한다. ‘다시 뛰어오른다’는 의미의 라틴어 ‘리실리오(resilio)’에서 파생한 단어다.

4. 물론 제레미 리프킨은 그동안 인류의 성장을 이끌어온 힘이 효율성이란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은 인류의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5. 하지만 효율성만 좇다가 큰 위기를 맞으면, 오히려 효율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발생한다. 제러미 리프킨은 이렇게 주장한다. “효율성의 핵심은 마찰을 없애는 겁니다. 경제활동의 속도와 최적화를 늦출 수 있는 중복과 반복을 제거해야 효율성이 높아지죠. 반면, 회복력의 핵심은 중복성과 다양성입니다. 농업을 예로 들어볼까요? 특정 품종 하나만 재배하면 효율성은 높아집니다. 하지만 이 품종에 병충해가 돌면 회복할 수 없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6.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이 금융 투자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게 제러미 리프킨은 (단순 효율성에서) 회복력을 중심으로 패러다임 대전환을 촉구한다.

- 썸원레터 (2022-11-12) [원문 보러 가기](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71201?sid=103&fbclid=IwAR34PUKdTFY771HJ-ZZAtrRbJA9E7bQjwhKByEsuEmL_0dmKZhu-U1BwVj0)